아우디는 차세대 SUV Q9(가칭) 개발에 돌입했다.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모터원에 따르면 아우디는 럭셔리 플래그십 SUV Q9 개발을 시작했으며, 해당 차량 정보는 미국 딜러사에게 전달됐다. Q9은 현행 아우디 Q7보다 크며, 내연기관으로 출시된다. 2024년 하반기에 공개된다.

아우디의 현재 플래그십 SUV는 Q7이다. Q7은 3열 시트를 제공하지만 3열 레그룸 공간은 벤츠 GLS, BMW X7만큼 넓지 않다. Q9은 GLS, X7 등과 본격적으로 경쟁하기 위한 차세대 SUV로 미국과 중국, 유럽 등 일부 국가에서만 판매될 예정이다.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

아우디는 최근 Q6를 공개했는데, 중국 시장 전용으로 운영되는 대형 SUV다. Q9과 Q6의 연관성은 없다. Q9의 전장과 휠베이스 등 차체 크기는 현행 Q7보다 크게 설계된다. Q9은 사실상 아우디의 마지막 내연기관 모델로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적용된다.

6기통 가솔린 및 디젤 엔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Q9에는 고급 소재와 아우디 최신 사양 등이 탑재된다. 아우디는 Q9 출시로 수익성도 개선할 계획이다. 수익성이 높은 대형 세그먼트 개발에 집중하며, 콤팩트 SUV Q2, A1 스포츠 백 등 소형 모델 생산을 중단한다.

한편, 아우디가 최근 중국 시장에 공개한 Q6는 현재 아우디 SUV 중 차체 크기가 가장 크다. 트렁크 용량은 최대 2398ℓ다. 전면부 일체형 싱글 프레임 그릴과 헤드램프 디자인은 아우디 최신 패밀리룩이다. 2.5리터 6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 DCC 서스펜션 등이 탑재됐다.

김한솔 기자 〈탑라이더 hskim@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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